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 놀이터’ 25호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오후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임채훈 삼성화재 수도권보상1팀장과 인천보상부 직원들이 참석해 현판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삼성화재 인천보상부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 봉사처 결연을 맺고 향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2014년 6월 시작된 ‘드림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2018년 5월 현재 임직원의 97.2%가 참여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드림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올해 전국 5곳의 놀이터 개소가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현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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