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우승자 1인에게 에비앙아시아챌린지 본선진출권 부여

사진=골프존

골프존이 에비앙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과 손잡고,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주간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최는 여주신라 C.C 코스로 치러지며 여성 우승자 1인은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한화 약 41억원)의 출전권이 걸린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본선진출권을 부여받게 된다.

오는 18일과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되는 ‘롯데렌터카 WGTOUR 3차 정규투어’의 우승자도 동일한 출전권을 부여 받는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필드대회는 6월 4일과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김천광 골프존 상무는 “에비앙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과의 마케팅파트너십을 통해 스크린골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또 “골프존의 ‘에비앙 챔피언십 e골프대회’를 통해 국내 골퍼들이 에비앙챔피언십 대회 및 최고의 코스를 경험하는 기회 또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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