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팀워크, 기존 배우들의 노련함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조화 기대

사진=더웨이브

연극 <B CLASS>가 연습실 스틸을 27일 전격 공개했다. 연극 <B CLASS>는 다음달 3일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무대 위로 오르기 전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이 작품은 우열을 우선시하며 경쟁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상처받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했던 이이림, 김대현, 조풍래, 양지원은 노련함이 가히 돋보였다. 더욱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감정을 표출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박은석, 조원석, 최문석, 오경주, 고애리, 남유라 등도 이번에 합류한 배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100% 캐릭터에 녹아 들었다.

배우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여느 때보다 팀워크가 뛰어나 화합이 잘되고 있다. 무대에 오르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막을 일주일 앞둔 연극 <B CLASS>는 5월3일~13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 배우들의 프로필 인화 사진을 증정한다.

또 본 공연이 시작되는 5월15일부터는 BCLASS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콘셉트사진, 연습, 공연사진 등을 카드로 제작하여 마지막 공연까지 매 회 차 전 유료 관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차가운 현실을 배경으로 경쟁에 내몰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자아내고,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연극 <B CLASS>는 오는 5월3일부터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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