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card Digital University’ 입학식 개최
사람 중심의 ‘휴머니티’와 디지털 경쟁력 갖춘 인재 육성

Hanacard Digital University 입학식.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20일 ‘Hanacard Digital University(이하 ‘HDU’)입학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HDU’는 사내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80명이 선발돼 4월부터 3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하나카드는 올해 초 글로벌 컨설팅사인 AT커니와 함께 디지털 경쟁력을 진단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동참’과 ‘디지털 문화 확산’의 목표 아래 빅데이터 전문가와 디지털 비즈니스 과정으로 구성된 ‘HDU’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우수직원을 선발하여 특화과정까지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선도사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디지털 인재 육성은 하나카드가 ‘Digital New Leader’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사람 중심의 ‘휴머니티’에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외부전문가 초빙 세미나와 디지털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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