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오픈
지리적 이점을 활용,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 지역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을 오픈했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 트렌드는 바로 ‘플레이케이션(Playcation)’이다. 플레이케이션은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주변에 즐길 거리가 많은 호텔을 선택해 제대로 놀고 쉬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짧은 주말을 이용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명동과 강남, 홍대 지역 일대에 새로운 컨셉의 호텔을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의 가장 다이나믹한 도시 중 하나인 서울, 강남에 호텔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휴식을 즐기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서 호텔 주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제대로 느끼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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