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억 올리는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
온라인 유통 전문가, 모바일 SNS 마케팅 전문가 공동 집필

 

사진=이코노믹북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에서 마케팅까지

1인 기업, 1인 창업의 열풍을 타고 온라인 마켓 판매자들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쇼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마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중 특히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마켓이 바로 네이버에서 하는 스마트스토어(구 스토어팜)다. 스마트스토어는 검색 점유율 1위 기업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쇼핑몰 구축 솔루션이다. 매일 평균 약 2700만명이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며, 지난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1억원 이상 매출액을 올린 판매자는 6000여명에 달했다. 우리나라 전체 자영업자의 절반 가까이가 연 매출 5000만원이 안 되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빠른 쇼핑을 제공함으로써 매년 가파른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초보 판매자도 네이버에서 쉽고 빠르게 창업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현재 국내의 온라인 마켓은 SNS 마켓과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독립쇼핑몰 등부터 아마존, 알리바바, 라자다 등 해외마켓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전자상거래 업계’는 아마존을 필두로 해서 전 세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데, 스마트스토어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마켓이다.

스마트스토어는 2017년 신규 입점 판매자가 1만 5000명에 달하는 만큼 고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또, 여타의 오픈마켓과 최적화 기준 등이 달라 수 만 명의 판매자가 효율적인 실적 달성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임헌수, 김태욱 공저-온라인마켓 판매자들의 길라잡이가 될 것

이러한 시점에 최근 출간된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마케팅’이 판매자들에게 활력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창업 전문가 임헌수 모바일마케팅캠퍼스 소장과 컨설팅 전문가인 김태욱 월드푸드인터내셔널 대표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판매자들의 공통적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략과 아이템 분석 방법, 판매촉진방법, 1등 상품 만들기,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노하우, 대박 아이템 찾기 등을 다루고 있다. 또,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한 홍보방법과 타 판매 채널로의 확장전략까지 다루고 있어서 초보 사업판매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의 공동저자인 임헌수 소장은 “이 책은 소자본 창업, 1인 기업가를 꿈꾸며 온라인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초보 판매자들은 물론, 매출 정체로 고민 중인 온라인 판매자들에게도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단언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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