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브랜드 스페쉬가 쇼킹딜 할인으로 ‘5060 포세이돈 포맨’을 70% 할인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쇼킹딜 이벤트 제품인 ‘SPASH 5060 포세이돈 포 맨’은 장년 남성을 위한 영양제로 관절 및 연골 건강을 고려한 멀티비타민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남성 생애주기별 건강상태가 화두에 오르며 건강식품브랜드들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남성들의 건강 무관심은 여성에 비해 높은 편으로 생애주기 별 건강 수준에 적신호가 켜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2017년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남성 건강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남성의 흡연율은 40.7%로 여성의 6.4%에 비해 약 6.3배가 높았다. 월간 폭음율도 남성의 경우 53.5%로 여성 25.0%보다 높은 편이었다. 주요 만성질환 유병율 가운데 30세 이상 남자의 비만 유병율을 43.3%을 기록했다. 40대로 올라가면 남성의 절반이 49%가 비만을 기록했다.

가장 불량한 건강행태는 20~30대로 나타났고, 남성 기준으로 불량한 건강행태가 지속될 경우 40대에는 비만이 늘어났으며 50대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 60대는 고혈압 유병율이 높았다.

이 외에도 2015년 질병관리본부가 노인 28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인 6명 중 1명꼴로 영양 섭취가 부족했다. 65세 이상에서 1일 권장 열량 섭취량인 남성 200kcal 여성 1600kcal를 채우는 비중은 25%에 불과했다. 특히 영양섭취 부족비율은 칼슘이 81.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비타민B2(71.8%), 지방(70.5%), 비타민C(66.3%) 비타민A(62.9%)가 뒤를 이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뿐 아니라 미네랄, 비타민 등 무기질은 면역력 증진과 체력 강화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음식 섭취 후 소화 능력과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식단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스페쉬 관계자는 “연령별 균형 잡힌 영양소의 섭취가 가장 중요한 일이며 음주와 흡연은 줄이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남성 생애주기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며 “스페쉬의 남성 멀티비타민 제품군들은 에너지, 뼈 건강, 항산화, 신경 건강, 면역 등 연령별 필요한 주원료와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올인원 맞춤형비타민이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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