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활빈단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엄벌 수사를 요구했다. 홍 대표는 14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및 국내선, 사건을 내사중인 서울강서 경찰서 앞에서 “금수저들의 도넘은 갑질행태를 규탄한다”면서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해 처해라”고 주장했다.

한편 활빈단은 조현민 전무가 동남아 휴가를 마치고 다음 주 귀국 당일 인천국제공항과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강력한 규탄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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