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후원협약을 맺고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신설되는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에 ‘엔페라 SUR4G’를 공급한다. 해당 제품은 약 3년여간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2017년에 출시한 넥센타이어의 야심작으로 우수한 그립력을 자랑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또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서는 약 1초 정도의 랩타임을 단축시키며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 ‘2018 포뮬러 드리프트’ 1차전에서는 해당 타이어를 장착한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가 우승 한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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