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얼야구존

최근 야구와 관련된 콘텐츠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스크린야구와 모바일게임 등이 그 예다. 특히 스크린야구의 경우 나이와 성별, 날씨, 주변 상황과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진짜 야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리얼야구존'의 관계자는 "긴 겨울이 지나고 '야구의 계절'이 찾아오며 더욱 많은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요즘처럼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크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은데 스크린야구장에서는 실제 야구를 즐기는 듯한 리얼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리얼야구존의 경우 국내 최초로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야구 선수가 되어 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의 실감 나는 게임, 빠른 경기 전개, 생생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용 피칭머신을 도입해 3개의 휠로 7가지 다양한 구종과 최고 구속은 약 160km에 달한다.

야구 관련 특허는 25개에 달한다. 그 중 '스크린 야구 통합 플랫폼 구현' 기술로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다양한 룸 구성도 돋보인다. 상급자를 위한 최대 18.44m의 메이저룸, 중급자를 위한 13m의 마이너룸, 초급자를 위한 8m 루키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룸 별로 구속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해 실력에 따른 맞춤형 게임이 가능하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독립된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 야구장 관중석처럼 치킨과 맥주 등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대기석 연출을 통한 현장감 넘치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라며 "야구의 계절, 경기 관람 후 가시지 않는 아쉬움을 리얼야구존이 전하는 리얼한 타격감과 실감 나는 게임을 통해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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