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푸석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조한 얼굴은 얼굴색을 칙칙하게 만들고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피부가 가렵고 속당김이 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조금 더 촉촉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온의 물로 세안을 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수분을 제거하므로, 미온수를 사용해 모공이 이완되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각질제거를 할 때는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제형의 각질제거제로 살살 문지르듯이 펴 발라야 하며, 세안 후 피부를 천천히 건조시켜야 한다. 수건이 거친 면으로 돼 있다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감촉의 수건을 이용해 부드럽게 두드리듯 말려야 한다.

피부 건조함을 해결해주기 위한 수분충전용 스킨로션과 스킨토너가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만약 유분의 분비가 많은데도 속당김이 느껴진다면 수분부족형 지성 스킨로션 세트를 이용해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SE 소프너는 식물 조직 세포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생기를 부여한다. 식물성 보습 성분을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건조한 각질 들뜸을 부드럽게 잠재워주고 번들거림이나 끈적이는 과도한 영양이 아닌 꼭 필요한 균형 있는 유수분을 공급해 산뜻한 피부로 마무리해 준다.

SE 스킨 소프너는 식물 조직의 세포, 조직, 기관, 배 종자 및 식물체의 일부를 영양소가 첨가된 배지에서 키워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 흡수력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준다. 아데노신, 알부틴이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를 돕고 부활초 배양세포와 초피나무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함께 수분을 공급해준다.

피부에 수분을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에 물 2리터 섭취가 권장된다. 민감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민감성 스킨이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며 피부의 약산성 농도를 지켜주는 약산성 스킨 등의 제품도 자신과 맞는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이나 튀긴 음식, 카페인은 몸 속 수분을 손실시키므로 자제하고 피부의 호흡을 막으며 체내 세포로의 산소 공급을 줄이는 담배는 자제하는 것이 피부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양가람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