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자사 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유쾌한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사황 4종과 구사황 ‘태오’의 만우절 기념 이벤트 의상을 30일 공개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 강력한 남성캐릭터인 ‘여포’와 ‘에이스’, ‘손오공’, ‘태오’ 등은 여성으로, 여성 캐릭터인 ‘린’은 남성으로 바뀐다.

또 만우절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던전에는 기존 사황과 태오 캐릭터의 의상을 입은 몬스터가 등장해 이용자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만우절을 기념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사황과 구사황 등 캐릭터들의 성별을 바꿨다”며 “이용자들은 적용대상인 캐릭터의 의상구매를 통해 색다른 유쾌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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