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열대 과일 리치를 베이스로 한 디저트 아이스바를 출시했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가 3가지 열대 과일을 사용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바 리치샤베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대 과일인 리치, 망고, 나타드코코(코코넛 젤리)를 사용한 과일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바다. 리치의 상콤한 맛에 샤베트의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졌다. 여기에 망고와 나타드코코 시럽을 넣어 씹는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롯데푸드는 국내에서도 리치 등 열대 과일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자 이를 콘셉트로 한 디저트 아이스바를 출시한 것이다. 2015년 디저트 아이스바 마카롱, 2016년 브라우니, 2017년 치즈케이크에 이어 이번에 리치샤베트까지 출시하면서 디저트 아이스바 4종을 판매하게 되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열대 과일 맛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면서 3가지 열대과일을 사용한 아이스바를 선보이게 됐다”며 “상큼한 리치를 베이스로 한 아이스바라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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