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역(예정) 70m 거리에 위치하는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4층~10층의 총 224실을 분양하며, 1~3층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 아파트 값의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남양주시의 다산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단독 시행하는 공공주택 사업지구다. 진건지구 약 270만㎡, 지금지구 약 204만㎡ 등 약 475만㎡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주거 복합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첫 입주를 시작한 이 곳은 올해 총 794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총 3만1684가구의 주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산신도시의 장점은 높은 서울 접근성이다. 서울지하철 8호선 다산역과 GTX B노선이 예정되어 있는데, 2022년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교통호재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남양주∙구리∙토평나들목(IC)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다산신도시에는 오는 2019년 최대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임대 수요 및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수혜 오피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산역(예정) 초역세권에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가 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을 진행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복층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중문 설치로 거주자들의 편안한 생활을 도모했다. 1~2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의 특성에 맞춰 풀 옵션 및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인근에 들어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수혜는 물론 진건첨단 IT산업단지, 제2경기북부테크노밸리 등의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산역(예정)의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수변공원과 3개 테마 공원이 연결돼 바쁜 일상에서 녹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는 높은 서울 접근성과 다양한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이라며 “초역세권에 입지한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는 역 주변으로 스마트밸리 500여 개 업체 및 5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는 현재 상가 40%, 오피스텔 60%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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