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11월 개통된다는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은 열차 표준속도가 48㎞/h로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46㎞/h) 보다 빠르며, 양촌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주요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편리해져 서울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서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김포시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으로, 용역 중에 있는 2035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다가올 인구 68만 시대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포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은 신곡리 일대 47만여㎡ 부지를 각각 1, 2지구로 나눠 주거, 상업, 문화, 첨단산업, 의료 등 문화첨단 융복합단지로 조성할 예정에 있어, 많은 기대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의 관문인 고촌읍 신곡리 일원이 체계적인 도시개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오가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김포시의 현 상황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4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 스카이스퀘어3’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예정)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아파텔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에 오피스텔 64실을 공급하며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해당 아파텔은 전용면적 26.74㎡~55.65㎡를 갖추고, 3Bay 설계를 적용한 34㎡D타입, 38㎡F타입, 55㎡G타입을 선보인다.
김포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의 1지구, 2지구와 근접해 있어 1지구의 관광 및 문화산업은 물론, 헬스케어, 클리닉 등 의료관광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특히 BT, IT, CT 분야 첨단지식산업센터 및 연구소가 2지구에 들어서게 되면, 풍부한 배후수요에 따른 임대수요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김포복합물류단지, 한강시네폴리스, 복합행정타운 등이 위치해, 임대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내부 공간으로는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을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했으며, 젊은 1~2인 가구에 맞춘 트렌디한 인테리어 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고촌체육공원 등 친환경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공항 롯데몰 등 쇼핑시설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병원, 우체국, 관공서 등 생활편의 및 행정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편으로 11월 개통 예정에 있는 고촌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하여 향후 서울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림픽대로 신곡IC까지 5분, 외곽순환도로 김포IC`까지 3분이면 갈 수 있어 강남, 광화문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김포한강로 및 48번 국도, 김포대교를 통해 일산 및 서울 강북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 스카이스퀘어3’는 오는 23일 김포시 김포대로 340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