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 챌린저’ 11기 모집 경쟁률이 최고 수준인 26대1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넷마블 홍보와 마케팅 실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9기까지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중 게임업체에 취업한 비율은 49%로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훌륭한 게임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게임업계 최장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게임을 사랑하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이 게임업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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