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OB 육성재가 해외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기 아이돌 ‘비투비(BTOB)’의 멤버 육성재가 글로벌 전문 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HUMAP CONTENTS)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육성재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유덕화’ 역을 맡아 열연하며 연기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잘생긴 외모와 넘치는 끼,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육성재는 현재 SBS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또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으며 보기 드문 ‘만능돌’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다.

㈜휴맵컨텐츠 관계자는 “육성재의 해외 진출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사의 철저한 분석과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동남아시아, 중국 등 전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에이전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맵컨텐츠는 국내 글로벌 아티스트 및 미디어 전문 에이전시로 국내 아티스트들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키고 전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글로벌 콘서트, 팬미팅,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을 성사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국내외 미디어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 컨텐츠 제작 등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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