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한 곳에 모은 체험존을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체험존은 현대아이파크몰 디지털관 5층에 총 100㎡ 규모로 세워졌다. 국내 후지필름 제품 체험 및 판매 공간 중 가장 넓다.

체험존에서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하고 자신의 용도에 맞는 카메라와 렌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받은 제품을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

판매와 체험 이외에 후지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인 갤러리 월도 설치됐다. 이 곳은 전문 사진가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사진도 동시에 전시된다.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은 “후지필름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인 체험존을 전자제품의 메카 용산에 가장 큰 규모로 열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후지필름과 함께 다채로운 사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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