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1일 연지동 사옥에서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창근 사장(앞줄 좌측 5번째) 등 현대상선 임원과 신입사원들(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이 21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24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를 개최했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유창근 사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현대상선 임원 전원이 참석해 신입사원을 위한 환영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선배와의 대화, 직장예절 특강, 동호회 안내 등 입문교육을 마친 후 21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됐다.

신입사원 대표 하지윤씨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현대상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제3의 장보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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