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21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임대료 카드납부업무협약을 맺고 2월 21일부터 SH공사에서 개발 및 관리하는 임대사업(국민/공공/영구/전세/재개발임대, 행복주택, 상가 등)에서 NH농협카드로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SH공사와 카드납부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국 NH농협 영업점, NH농협카드홈페이지, 카드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카드 자동납부신청 접수를 받는다. 희망 고객은 임대료 고지서의 납부자 번호(16자리)확인 후 카드사로 신청하면 된다.

‘SH공사 임대료 카드자동납부’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NH농협카드로 자동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2월21일~3월31일 까지 5천원 캐시백(고객별 최초 1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임대료를 카드로 납부하게 되어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현금 납부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등 임대 주택 입주자들의 편의가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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