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제 2회 한게임 포커 챔피언십 결승전을 19일 오후 9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포커 토너먼트인 ‘한게임 포커 챔피언십’은 지난해 10월, 총 16명의 BJ가 참여한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당시 상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어 국내 아동지원에 사용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대회로 이영호와 송병구, 강은비, 이설, 이말년 등 12명의 인기 BJ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개그맨 출신의 김익근 캐스터와 전문 포커 플레이어 스펑키, 레이싱 모델 홍지연이 1회 대회에 이어 마찬가지로 MC를 맡게 된다.

한게임 관계자는 “작년 첫 대회를 진행해보니 모바일 포커 게임 유저가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면서 “모바일 한게임 포커는 19세 이상의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생중계 진행 역시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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