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7일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캐릭터 라이브’ 기술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캐릭터 라이브’는 사람 얼굴을 인식해 캐릭터의 표정과 몸짓을 구현하는 기술로 지난 27일 서울 합정에 위치한 ‘엘소드 카페’에서 처음 공개됐다.

목소리는 ‘엘소드’ 인기 캐릭터 ‘애드’의 역할을 맡은 정재헌 성우가 직접 연기했다는 설명이다.

염지선 넥슨 엘소드팀 팀장은 “캐릭터 라이브는 넥슨에서 처음 시도한 프로젝트로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엘소드 카페’에서 선보이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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