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대표이사를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에서 이상준 사장, 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상준 사장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故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

2012년부터 미래전략본부장을 맡아왔으며 2017년 11월에는 그간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사업 및 R&D부문 총괄 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이상준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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