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호반가든하임 조감도. 사진=호반건설산업

호반건설산업이 위례신도시 A3-5블록에 공급한 ‘위례 호반가든하임’의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5일 호반건설산업에 따르면 ‘위례 호반가든 하임’ 견본주택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101~149㎡ 총 699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101㎡ 423가구 ▲109㎡ 265가구 ▲149㎡ 1가구(펜트 하우스) ▲147㎡T 10가구(테라스 하우스)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단 하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100% 우선 공급(추첨)한다. 또한, 주택형 구분 없이 1세대 1건만 청약 신청 할 수 있다. 임대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청약일정은 5일 인터넷 청약이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6일이다. 계약은 2월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있고,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호반가든하임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고, 청약 상담 및 상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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