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오스타코아루.

[파이낸셜투데이 성시양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38층 높이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양평 오스타 코아루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24~153㎡ 총 197가구의 대형아파트로만 이뤄진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아파트는 우선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명당 터에 둥지를 틀었다. 앞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뒤로는 백운산, 용문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한국토지신탁은 주변 자연 조망권을 높이기 위해 지상 8층부터 아파트로 설계해 대부분의 가구에서 남한강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고품격 주거공간인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도 잘 갖춰져 있다. 7층에는 어린이의 감성발달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공간을 마련되어 있으며 24층에는 문화 휴식공간인 센트럴파크와 실내 골프연습장을 조성되어 있다. 또한, 36층에는 옥상휴게공원이 설치돼 여유롭게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꾸몄다. 빌트인 냉장·냉동고, 초음파 야채과일 세척기를 비롯해 고급비데와 음식물 건조기, 절수형 양변기, 행주 도마 살균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대상으로 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료설치,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무료설치의 특혜까지 제공한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으로 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데다 무인택배시스템은 물론 차량도착 안내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 첨단 아파트로 지어져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게다가 실별 온도조절시스템과 일괄소등 스위치도 설치돼 편리함과 함께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주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한강변의 조깅트랙에서 운동과 산책이 가능하며 인근 양근천에도 조깅코스와 휴게공원이 조성돼 있다. 들꽃 수목원, 중미산, 휴양림 등 인근 여러 휴양지도 가깝다.

또 인근 700여명의 예술인이 거주하고 있고 있는 ‘남한강 예술특구’에는 앞으로 33만580㎡규모의 창작스튜디오와 아트텔, 갤러리, 아트페어 전용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2009년 중앙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양평역이 단지 내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청량리나 왕십리 접근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또 2009년 개통한 서울~춘천 고속도로 서종나들목도 가까워 시내·외곽 이동이 쉽다. 2012년 여주에서 양평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리면 교통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양평군청, 우체국, 도서관 등 주요 관공서와 하나로 마트, 2008년 개원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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