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농협은 19일 "21일부터 후순위채권을 7,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전국의 모든 농협중앙회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기는 6년. 3개월 마다 이자를 받는 이표채와 3개월 복리로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받는 복리채 두 가지로 판매되고, 이자는 5.90%로 확정금리이며, 실효수익률로 따지면 6.03%이다.

후순위채권은 일반채권보다 변제순위는 뒤지나 수익률이 높은 것이 특징.

3개월 이표채는 이자수입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당하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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