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 개나리4차 아파트 재건축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개나리4차 아파트 재건축 계약금액은 1539억원으로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4조7499억원) 대비 3.2%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시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499세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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