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엔씨소프트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대규모 업데이트 ‘REFLY’를 11일 예고했다.

신규 업데이트 사항은 ▲천·마족 공용 전투 필드 ‘라크룸’ ▲인스턴스 던전 ‘프로메툰 공방’ ▲‘데바니온’ 스킬 ▲장비·아이템 시스템 개편 ▲최고 레벨 확장 ▲부분유료화 적용 등이다.

아이온 이용자는 종족 공용 전투 필드인 라크룸에서 레이드(Raid)와 전투 콘텐츠(요새전, 기지전)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프로메툰 공방에서 ‘프리기다’ 몬스터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은 기존 스킬보다 더욱 강력해진 데바니온 스킬도 추가한다. 새로운 등급 장비(고대·전설·궁극)와 아이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공개한다. 최고 레벨도 75레벨에서 80레벨로 확장된다.

아이온 이용자는 대폭 하향된 성장 난이도를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캐릭터 이동을 돕는 ‘네모난 토끼 친구’,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고대 변신 물약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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