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동탄신도시에 신규 분양한 ‘동탄역 파라곤’이 계약 개시 후 4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동탄역 파라곤’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분양을 끝낸데 이어 다음 날인 29일 예비당첨자와 선착순 계약을 통해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강남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파라곤이라는 브랜드 명성에 역세권 입지와 함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의 호재들이 힘을 보탰다”며 “가족 커뮤니티를 위한 기둥 없는 광폭거실과 분리된 호텔식 욕실 등 파라곤만의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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