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누리는 브랜드 프리미엄…클락 내 유일한 국내브랜드 단지

더샵 클락힐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해외 1호단지 ‘더샵 클락힐즈’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 내 주거지역에 위치한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1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에는 광폭발코니가 도입돼 클락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해발 235m에 위치했고 인근에 타운하우스 및 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있어 사시사철 통풍이 원활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클락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GC와 썬밸리GC가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캔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반경 5km 이내에 위치했다. 클락썬밸리 리조트 내 명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스쿨 클락’도 2018년 개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 레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클락국제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5km에 불과하다.

단지 내에는 최고급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풀과 가든파티 공간을 갖춘 인피니티 풀이 조성되며, 단지 가장 중심에는 선셋데크가 설치된다.

여기에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다. 골프천국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단지 내 퍼팅그린이 도입돼 골프연습을 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를 조성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락이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새로운 이웃 간의 친목을 위한 킨포크 가든도 조성, 가벼움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공을 들였다. 세대별 보안, 단지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 보안까지 3중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국내 대규모 단지 성공 분양 경험을 더샵 클락힐즈에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클락 내 최고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샵 해외런칭 1호인 만큼 최고급 단지에 거주한다는 자부심까지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