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프알제이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에프알제이(FRJ Jeans)는 한세드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아시아지역 불우이웃 후원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 의류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총 7억원 상당이다. 전달된 의류는 필리핀, 캄보디아, 남수단 등 아시아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빈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식 행사에는 불우이웃돕기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된 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이 함께했다. 올해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제품 후원을 계기로 에프알제이와 연을 맺게 된 서재원은 최근 에프알제이가 주최한 소방모자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도 하는 등 곳곳에서 뜻 깊은 봉사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성창식 에프알제이 대표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해외 불우이웃 의류 후원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품이 더욱 가치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경을 초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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