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과 고객만족 위해 정성 다할 것”

한진중공업이 시공한 시흥목감 A3BL 아파트. 사진=한진중공업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시공한 시흥목감 A3BL 아파트가 지난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2017년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시흥 목감 A3BL 아파트는 LH고객품질대상에서 100점 만점에 96.05점을 기록해 금번 대상을 수상했다.

LH고객품질대상은 LH의 주택에 대한 고객신뢰와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하자가 주로 집중되는 입주 초기단계에 신속 처리여부를 입주자가 직접 확인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입주지정 기간 종료 후 1개월 시점에 하자 처리 결과를 평가받게 되며 하자 처리율 및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 심시하여 고객만족도를 측정한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의 고객만족주의 철학이 입주민들에게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한진중공업은 품질과 고객만족에 대한 가치를 변함없이

추구함으로써 정성을 다하여 아파트 시공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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