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세드림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한세드림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세드림에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실시됐다.

이 곳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주민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동네로,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을이라 하여 ‘개미마을’이라고 이름 붙은 곳이다.

연탄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에서 온라인 참여자를 통해 모인 1200장, 오프라인 참여자를 통해 모인 3000장, 그리고 한세드림 자체 후원 수량 800장 포함 총 5000여장이 기부됐다.

현장에는 한세드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단 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홍제동 개미마을의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팀 팀장은 “11월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연탄 기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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