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화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일화는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구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화는 올해로 8년째 춘천 및 구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연탄 나눔을 진행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일화 춘천GMP공장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이어 23일에는 구리시 딸기원 일대에 거주하는 지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기부금과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화의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을 함께해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

나상훈 일화 팀장은 “올해는 11월부터 영하권 날씨가 지속되는 등 빠르게 찾아온 추위가 기승을 부려 난방비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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