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기업 참여해 그룹미팅·기업설명회 진행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손현지 기자]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키움증권과 공동으로 28일 ‘2017년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IR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2층 홍보관 ‘KRX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총 56개 기업이 참가한다.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개인투자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IR에는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로 구성된다. 그룹미팅은 50개사가 3그룹으로 나뉘어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툴제 ▲지오씨 ▲씨앤에스링크 ▲안지오랩 ▲링크제니시스 ▲에스엘에스바이오 등 6개사가 각각 50분씩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개별기업 IR에서는 헬스케어, IT, 전기전자 및 기계 등 다양한 업종의 코넥스 기업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다양한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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