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세드림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한세드림의 컬리수는 4세부터 11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덕다운 롱패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롱패딩’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으로 보온성이 탁월하고 트렌디한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어 올 겨울 성인복 시장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컬리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덕다운 롱패딩’을 기획했다.

먼저 운동선수들이 겨울철 필드에서 주로 착용한다는 의미로 이름 붙은 벤치코트 스타일의 ‘아벡쉬크 롱 다운점퍼’는 오리솜털 80%, 깃털 20%의 충전재를 사용했다. 손목의 밴딩처리와 목까지 올라오는 지퍼는 찬바람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며 등 쪽에는 라일렉 안감을 덧대어 따뜻한 착용감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남녀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하며, 블랙, 카키, 핑크 3가지 컬러 중 고를 수 있다.

여아용으로 출시된 ‘루미 경량 롱 점퍼’는 지난 시즌 힙을 살짝 덮는 기장이었던 제품에 길이감을 더해, 무릎 위 부근까지 덮이도록 했다. 얇고 가벼운 경량 점퍼로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덕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이 높다. 색상은 네이비와 핑크 두 가지로 안감에 배색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한세드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롱패딩 2종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은 물론, 덕다운 특유의 탁월한 보온성까지 더해 높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컬리수에서 선보인 롱패딩 제품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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