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세드림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한세드림의 컬리는 ‘기능성 광발열 내의’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 70%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진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일부 상품이 품절 현상을 보여 추가 제작을 진행하기도 했다. ‘광발열 내의’는 보온성 덕분에 컬리수 전체 내의 제품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발열 내의’는 기능성 발열 원사를 사용해 공기 중 적외선을 흡수하고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이다. 울에 가까운 고품질 아크릴 및 레이온 혼방 소재로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시키며, 얇은 내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호도에 맞게 발열기능은 있지만 두께감은 얇게 조절했다.

또 아이들 피부에 닿아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도 높였다. 이 밖에 흡습성이 뛰어나 아이들의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피부를 보호한다.

남아용 ‘퓨어 베어 내의 세트’는 하나의 캐릭터를 서로 다른 느낌으로 디자인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첫 번째 버전은 벌꿀통을 든 곰이 상의 앞면 전체에 크게 그려져 있으며, 하의의 무릎 부분에는 곰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각각 들어가 있다.

두 번째 버전은 좀 더 작은 사이즈의 곰 캐릭터가 제품 전판에 나염됐다. 컬러는 은은한 브라운과 아이보리의 조합으로 제작됐다.

남아용 ‘윈터 베어 발열내의’는 블루 컬러에 곰 캐릭터가, 여아용 ‘윈터캣 발열내의’는 핑크컬러에 고양이 캐릭터가 상하의에 전판 나염된 제품이다. 심플한 기본 내의 디자인 덕분에, 일상생활 시 이너 내의로 활용하기 좋다.

한세드림 관계자는 “겨울철 면역력이 약해지는 아이들은 내의를 챙겨 입는 것만으로도 약 2.4도의 보온효과가 발생해 반드시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며 “탁월한 보온성과 함께,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인 만큼 터치감까지 신경써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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