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센타이어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넥센타이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진행되며 18일 하루동안은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통영방향)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시행된다.

타이어 전문 인력과 2.5톤, 3.5톤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시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무관하게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올해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총 12회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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