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오공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글리미즈(Glimmies)’의 영어 버전이 재능교육의 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 TV를 통해 방송된다고 14일 전했다.

글리미즈 영어 버전은 편당 2분30초씩 총 20편의 에피소드가 한 시즌으로 구성된 유아 영어교육 애니메이션이다.

매 에피소드마다 반딧불이와 다람쥐, 부엉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 속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23명의 글리미즈 요정들이 등장한다. 또한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전개와 간단한 문장의 영어 대사로 구성돼 있어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교육적 메시지까지 배울 수 있다.

글리미즈 영어 버전은 JEI English TV을 통해 오는 15일과 16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매일 10편씩 양일에 걸쳐 전편(20화)이 연속 방송된다. 이후 20일부터는 짧은 러닝타임을 활용해 다양한 시간대로 방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글리미즈 관계자는 “글리미즈는 요정 마을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밝고 다채로운 색감의 영상은 유아의 미적 감각도 키워 준다”며 “글리미즈 영어 버전은 어린이는 물론 영어를 보다 쉽게 학습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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