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희건설 사옥에서 열린 연간협찬 조인식에서 박소현2프로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희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서희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떠오르는 신성 골프선수 박소현2프로를 후원한다.

13일 서희건설은 사옥에서 박소현2 프로를 후원하는 연간협찬 조인식을 가졌다. 이름 옆 숫자는 선수 검색 시 동일이름이 나오는 경우 숫자로 구분하기 때문으로 협회 원칙을 따른 것이다.

2014년 KLPGA정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본격적인 프로골퍼 생활을 시작한 박소현2프로는 특유의 아이언샷으로 올해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 골프대회인 WGTOUR에서도 현재 상금랭킹 14위에 올라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다.

서희건설은 박소현2프로를 2019년까지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장래가 촉망되는 박소현2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소현2프로와 같이 골프 유망주를 지원해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육성하여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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