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한국과 콜롬비아 경기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했다.

국가대표 감독부임 후 총 4경기에서 2무2패의 부진에 빠졌던 신태용호는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콜롬비아는 크리스티안 사파타(AC밀란)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한국을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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