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했다.
국가대표 감독부임 후 총 4경기에서 2무2패의 부진에 빠졌던 신태용호는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콜롬비아는 크리스티안 사파타(AC밀란)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한국을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다.
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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