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삼성전자는 5일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등 신규 음향기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와 어린이 전용 헤드폰 ‘JR300’, ‘AKG’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60NC wireless’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펄스3는 기존 제품 대비 음향 기능이 강화됐으며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7가지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며 “음악 연속 재생이 가능한 시간은 기존 10시간에서 12시간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대의 펄스3을 두고 한 제품을 흔들면 나머지 제품의 색상이 같아지는 컬러 싱크 기능도 적용됐다”며 “빗방울이나 일시적인 침수 상태에 대한 방수 기능이 적용됐으며 최대 100대까지 멀티 스피커 연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JR300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전용 헤드폰으로 최대 볼륨을 제한하는 키즈 세이프 사운드가 적용된 제품”이라며 “N60NC wireless는 기존 N60NC 모델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