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애경은 ‘나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10월 28~29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행사에서 나눔기부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애경은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나눔대축제 메인행사로 진행된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 행사에 대표회사로 참여했다. .
이날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 행사에는 주요 행사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애경 임직원 등이 참여해 사랑의 선물상자 500박스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사랑의 선물상자는 나눔국민운동부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애경은 또 ‘착한나눔 실천가게’에도 참여했다. 착한나눔 실천가게에서는 애경의 대표제품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과 ‘투명한 생각’ 주방세제를 판매하고, 제품 1개를 판매할 때마다 동일제품 1개를 나눔기부하는 방식이다.
애경 관계자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서울시와 함께 매년 ‘애경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도 이같은 차원에서 참여, 기념이념과 나눔의 의미를 더 넓게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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