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세엠케이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한세엠케이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벤치파카 열풍에 힘입어 ‘파이널 벤치다운’ 점퍼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6일 NBA에 따르면 출시 1주차 대비 2주차 판매량이 2.4배 증가했으며 4주차에는 4.4배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활동하기 편한 디자인과 보온성, NBA만의 유니크한 멋이 패션 트렌드와 어우러져 많은 인기를 끌게 된 것으로 보인다.

NBA 파이널 벤치다운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0월 들어 매주 주간 판매 1위를 휩쓰는 등 베스트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널 벤치다운은 롱 기장에 밑단 트임을 주고 투웨이 지퍼를 디자인해 편안한 활동성으로 스포티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소재의 원단과 보온성을 겸비했으며, 고주파 와펜으로 제작한 시카고 불스 팀 로고와 뒷판 자수 포인트로 NBA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색상은 블랙, 카키,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NBA 관계자는 “파이널 벤치다운은 모델 박재범 헤이즈의 화보 속 메인 제품 중 하나로 출시 초기부터 패셔니스타들 사이에 화제가 된 제품”이라며 “NBA만의 개성과 보온성, 스타일리시함 모두를 갖춘 히트 상품으로 올 겨울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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