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성남주 기자] LG전자는 자사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8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여자야구 리그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이자 국내 첫 스폰서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다음달 19일까지 총 7일 간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며 국내 42개 팀 약 90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선수단 규모로 보면 역대 국내 여자야구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 여자야구 리그로 위상이 높아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국내 여자야구 선수들이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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