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오만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내년 초로 예정된 제2여객터미널 개항에 대비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는 4개 항공사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 이번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운영준비 합동워크숍’에선 내년 초 개항과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겪게 될 제2여객터미널 주기장과 수하물 수취대 등 관련시설들의 배정 및 운영방안 등 원활한 공항운영과 여객편의 증대를 위한 최적의 계류장분야 운영방안이 협의됐다.

김필연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지원처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2여객터미널의 성공적 개항을 위한 운항서비스 관리체계의 대대적인 혁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항공사와 적극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운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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