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MW코리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BMW코리아는 16일 뉴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M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과 새로워진 옵션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임페리얼 블루와 캐시미어 실버, 글래시어 실버, 자토바 등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뉴 5시리즈 최초로 크롬 키드니 그릴, 전면부와 후면부 크롬, 크롬 에어 브리더와 창문 마감, 크롬 라운드 테일파이프 등을 적용했다.

휠은 18인치 V-스포크 휠로 변경했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의 시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330만원이다. BMW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는 이 모델을 선납금으로 차량가격의 30%를 내고, 3년간 일반 할부보다 50%이상 낮은 월 46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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