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사진=서희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치솟는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난에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한 전출 인구는 총 59만3944명이다. 특히 이중 경기도로 전출한 인구는 약 37만7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16만7209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46번지 일대 15만6376㎡(7만8247평) 부지에 지상 25층 규모 30여개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 75㎡, 84㎡ 등 약 3000여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서해안 복선전철(화성시청역)이 2020년 개통예정이며, 5분 거리 위치한 남양IC, 비봉IC 등을 통해 제2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39번 및 77번국도, 15번 및 153번 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진출입도 용이하고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77번 국도가 개통되면 안산까지 1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축구경기장 보다 넓은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마련되고 단지 내 넓은 동간 거리나 풍부한 녹지, 생태하천 등을 갖췄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화성 남양 지역 내 최초로 지구단위계획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안정성을 확보했다. 조합 측은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착공 후 일반 공급가 보다 낮은 3.3㎡당 700만원대에 선착순 공급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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