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드래곤 보트대회. 사진=K-water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K-water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간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5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4일 K-water에 따르면 아라문화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상레저와 전시,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메인행사인 국제드래곤보트와 요트대회 외, 무료 수상레저체험과 야외 영화제,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아라문화축제가 국내의 수상레저 저변과 친수문화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시민들이 한층 풍성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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