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MINI) ‘클럽맨 및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 사진=BMW그룹코리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12일 국내 젊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 런칭을 기념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클럽맨 및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 50대를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미니크’는 미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웹진과 프로젝트 플랫폼,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사이트다.

‘MINI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MINI 쿠퍼 클럽맨 기반의 차량으로 ‘균형된 삶’을 의미하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인 ‘라곰(Lagom)’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단순함이 강조된 모델이다.

미니(MINI) ‘클럽맨 및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 실내 모습. 사진=BMW그룹코리아

MINI 쿠퍼 3도어 기반의 ‘MINI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은 도시적이면서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어반 미니멀리스트(Urban Minimalist)’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가격은 ‘MINI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이 3850만원, ‘MINI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이 3190만원이다.

미니 관계자는 “MINI 클럽맨 및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은 도미니크에서만 판매되는 최초의 모델”이라며 “편안하고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가 내외관 곳곳에 반영됐으며 한정 수량 모두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도미니크를 통해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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